SK울산콤플렉스, 협력사 구성원 지원금 3억6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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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협력사 구성원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CLX는 이날 본관 앞 광장에서 유재영 총괄 부사장, 이성훈 노조위원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CLX는 2020년부터 협력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해사망·후유장애, 중대질병 등에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패키지인 SK 협력사 더행복한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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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협력사 구성원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CLX는 이날 본관 앞 광장에서 유재영 총괄 부사장, 이성훈 노조위원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금 3억6천만원 중 2억원은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에 10만원권 기프트 카드로 개별 지급된다.
나머지 1억6천만원은 설비협력사 구성원을 위해 만든 단체상해보험인 'SK 협력사 더(The)행복한보험'의 가입 재원으로 쓰인다.
울산CLX는 2020년부터 협력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해사망·후유장애, 중대질병 등에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패키지인 SK 협력사 더행복한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유재영 총괄 부사장은 "SK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행복을 키워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19년도 단체협상에서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합의했다.
울산CLX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하는 상생 기금과 참여 협력사의 출연금, 정부 지원금을 더해 총 14억6천만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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