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섭, 韓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서 종합 1위

이한주 기자 2022. 5.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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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섭이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FAI CAT.2, 장거리)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임문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단산활공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3일 동안 총 1970점을 획득하며 종합 부문 1등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벌어진 1차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한 임문섭은 2차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2021년도 한국 챔피언의 실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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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임문섭이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FAI CAT.2, 장거리)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임문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단산활공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3일 동안 총 1970점을 획득하며 종합 부문 1등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벌어진 1차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한 임문섭은 2차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2021년도 한국 챔피언의 실력을 증명했다.

한편 여성부에서는 백진희가 1656점으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1243점을 올린 김현희, 3위에는 744점을 기록한 장우영이 이름을 올렸다.

시니어 부문은 송진석이 1567점으로 1위, 그 뒤로 각각 1168점, 911점을 기록한 박일규와 정동주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2022년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는 다가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평창에서 진행되는 한국 챔피언전을 끝으로 종료된다. 10월에는 전북 고창군과 경북 문경시에서 패러글라이딩 월드컵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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