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평가전 D-6..브라질 대표팀, 땡볕 아래 본격 훈련 돌입

김성연 기자, 김한림 기자 2022. 5.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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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났습니다.

26일 시작으로 속속 한국에 입국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훈련은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시작됐고, 공 돌리기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눠 미니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따가운 햇살 속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훈련을 이어간 브라질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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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났습니다.

26일 시작으로 속속 한국에 입국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티아구 실바(첼시), 히샬리송(에버턴) 등 브라질 선수단은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가볍게 몸을 풀며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첫 번째 훈련이니만큼 몸 상태를 확인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소화했습니다.

▲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번째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훈련은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시작됐고, 공 돌리기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눠 미니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을 제외하고 이날까지 입국한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에데르송은 회복이 필요해 훈련에 불참했습니다.

따가운 햇살 속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훈련을 이어간 브라질 대표팀. 훈련이 끝난 후에는 한데 모여 물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웃음소리로 그라운드를 채웠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은 미팅까지 마친 후에서야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차례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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