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서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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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은 물론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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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은 물론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됐다.
전국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조 영역(전문의 1인당 월 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과정 영역(마취 약물 관련 관리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결과 영역(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비율)로 나눠 종합점수화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등급 기준인 95점 이상을 상회하는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 1등급을 획득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수술환자들에게 마취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것이니만큼 철저하게 환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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