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1공장 2주간 휴업..코나 새 모델 생산 대비 설비 공사

이형진 기자 2022. 5. 27.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이 오는 30일부터 6월10일까지 약 2주간 휴업에 들어간다.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 SX2의 생산 설비 공사를 위한 조치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1공장은 30일부터 6월10일까지 약 2주간 생산을 중단한다.

울산1공장에서는 코나 전기차(EV)·하이브리드(HEV)모델과 아이오닉5, 벨로스터를 생산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부터 6월10일까지..코나·아이오닉5 등 생산 중단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현대자동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이 오는 30일부터 6월10일까지 약 2주간 휴업에 들어간다.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 SX2의 생산 설비 공사를 위한 조치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1공장은 30일부터 6월10일까지 약 2주간 생산을 중단한다. 울산1공장에서는 코나 전기차(EV)·하이브리드(HEV)모델과 아이오닉5, 벨로스터를 생산하고 있다.

내년 출시될 프로젝트명 SX2는 2017년 1세대 코나 출시 이후 약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번 설비 공사는 6월1일 지방선거와 6월6일 현충일 등 휴일 일정을 고려해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향후 2차 설비 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