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尹이 강원특별자치법 공포하면 연간 3~4조 추가 재원 마련"

박지영 기자 2022. 5.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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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강원도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특별자치법을 공포·시행하면 강원도는 연간 3~4조원의 추가 재원 마련, 각종 규제 완화, 행정 특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윤석열 정권은 강원도 정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며 "이번 지선은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강원도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윤 대통령이 있고, 윤 대통령과 정권교체를 위한 원팀이었던 강원도 출신 여당 원내대표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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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강원도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강원도 특별하게 생각하는 尹과
강원도 출신 여당 원내대표 있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강원도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특별자치법을 공포·시행하면 강원도는 연간 3~4조원의 추가 재원 마련, 각종 규제 완화, 행정 특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를 열고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강원도가 처한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윤석열 정권은 강원도 정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며 “이번 지선은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강원도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윤 대통령이 있고, 윤 대통령과 정권교체를 위한 원팀이었던 강원도 출신 여당 원내대표가 있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민주당은 강원도지사를 독점했다. 그 결과는 한 마디로 실패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의 평화특별자치도는 허상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하루가 멀다 하고 도발하는 북한에게 교류하자고 짝사랑하다가 시간만 허비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방 개혁으로 강원도가 직격탄을 맞았다”고 했다. 또 “정부는 강원도를 수도권 물 공급을 위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어두고 보상과 대책은 전무했다”며 “민주당 강원도지사 12년은 강원도 발목잡기 12년”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강원특별경제자치도를 약속한다”며 “민주당의 평화특별자치도가 이념 편향적이었다면 국민의힘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저하게 실용적으로 도민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강원특별자치도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것을 언급하고, “오늘 본회의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강원도로 기업과 사람 몰려오게 하겠다”며 “정권 교체로 간신히 만든 발전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 강원도민들께 올려드리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와 함께 강원 원주시 원주문화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발표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1조원 규모 공공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공약에 대해서도 “이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정부와 적극 협의를 거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권 원내대표의 발언에 앞서 “최근 반도체 장비, 핵심 소재를 만드는 중소기업 관계자가 찾아와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만들어달라는 제안을 했다”며 1조원 규모의 공공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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