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경기북부지역 대대적인 음주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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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이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바짝 조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7일 오후 10시부터 관할 내 전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음주운전 사고예방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이 주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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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경찰이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바짝 조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7일 오후 10시부터 관할 내 전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음주운전 사고예방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이 주관해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경찰청은 술자리를 동반한 각종 모임의 증가가 예상되는 식당가, 유흥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경찰서 별로 주·야 구분없는 상시단속을 통해 음주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실시해 운전자들이 ‘언제, 어디서 단속될지 모른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여러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 예방활동도 펼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술을 한잔이라도 마셨을 경우에는 운전대를 잡으면 안된다”며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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