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해결..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건강청 사람들)

28일 토요일 방송되는 채널A '건강청 사람들'(연출 김형구)에서는 내 몸을 지키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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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얇아지는 옷차림에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무리한 체중감량은 극심한 요요현상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게다가 피부 노화, 무기력증,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고 저혈당, 저혈압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커진다는 것. 이에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신체 균형을 망가뜨리고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에 대해 알아보고, 내 몸에 맞는 방법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먼저, 반복된 다이어트 실패에 지친 건강 용의자, 강한진 씨가 건강청을 찾았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몸에 열은 많아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져 일상 속 불편함이 가득한 상황. 하지만 다섯 남매 육아와 식당 일이 바빠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할 수 없었다는 한진 씨. 게다가 부족한 운동량과 불규칙한 식습관, 찬 음료 즐겨 마시기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방치하고 있었다는데. 과연 맞춤 솔루션을 찾아 건강한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녀의 사연을 들어본다.

이어, 18kg 감량에 성공해 6년째 유지 중인 건강 모범인, 채성임 씨를 만나본다. 세 아이의 출산과 육아, 긴 해외 생활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성임 씨. 인바디 검사 결과, 표준 이상의 골격근량과 근육 대비 지방 수치가 낮은 것은 물론, 살 처짐 하나 없이 탄력 있는 피부까지 유지하고 있었다고.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었던 그녀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건강 모범인이 공개한 첫 번째 비법은 바로, 신체 변화를 기록하는 것.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체중계 숫자보다, 자신의 몸을 매일 찍어 기록해 체중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두번째 비법은 '탄단지 황금비율 식단'이다. 그녀는 탄수화물 50%, 단백질 30%, 지방 20%로 매 끼니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한다고. 이어 건강 모범인이 공개한 마지막 비법은 바로 '수국잎 추출물'. 체지방 감소는 물론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지구력과 근육량까지 증가시킨다는 '수국잎 추출물'의 자세한 정체는 내일 오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생긴 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문제 해결 수사극, '건강청 사람들' 14회는 5월 28일(토) 오전 9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