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골 6위' 손흥민, 어디까지 오를까?

김동민 2022. 5. 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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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한국축구 역사를 새롭게 쓴 손흥민은 국가대표 간 A매치에서 31골을 넣었습니다.

역대 득점 랭킹 6위인데, 전설 차범근, 황선홍의 역대 1, 2위 기록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인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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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한국축구 역사를 새롭게 쓴 손흥민은 국가대표 간 A매치에서 31골을 넣었습니다.

역대 득점 랭킹 6위인데, 전설 차범근, 황선홍의 역대 1, 2위 기록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인지도 주목됩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역대 득점랭킹 1위는 차범근 전 감독입니다.

축구협회 기록으로는 58골, FIFA 승인 기록으로는 55골입니다.

23세 축구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50골로 2위.

공동 4위 이동국(김재한)의 33골 기록이 손흥민 선수에게는 가장 가까운 목표로 불과 두 골 차이입니다.

이동국은 만 38살, 황선홍은 만 34살까지 대표팀을 뛰었고 손흥민은 오는 7월 8월, 만으로 서른이 됩니다.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월에 치러지는 네 번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두 골 이상을 넣으면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리게 됩니다.

손흥민이 A매치 골을 가장 많이 넣은 해는 지난 2015년으로 9골, 지난해에는 4골을 넣었습니다.

[박문성 / 축구 해설위원 : 실제로 토트넘도 손흥민 선수와 2025년과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손흥민 선수가 자기 폼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대표팀에서도 최소 3년 이상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역대 득점랭킹의 상당 부분을 깨뜨릴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고의 양발 능력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평정한 손흥민!

국가대표팀에서는 어떤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인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손흥민의 발끝에 모이고 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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