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피소, 광고주 딱딱 정리된 해명·배상액 요구 (종합) [DA: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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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정리된 해명과 사과를 못한 서예지가 피소됐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서예지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A 업체으로부터 손해배상소송을 당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업체 역시 서예지·골드메달리스트와 피해 배상을 위한 협의 과정을 진행했지만, 원만한 협의를 이루지 못했다.
서예지·골드메달리스트는 다른 광고주 등과 원만히 협의했음을 강조하며 A업체와도 원만히 해결하고자 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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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계에 따르면 서예지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A 업체으로부터 손해배상소송을 당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앞서 서예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A업체는 지난해 불거진 ‘서예지 논란’으로 ‘불매 운동’ 대상에 포함돼 브랜드,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동시에 모델을 새롭게 기용하고 광고 등을 재촬영하는 비용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A 업체는 서예지와 골드메달리스트에 광고계약서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통상적으로 기업·브랜드·제품 광고모델 계약서에는 모델로 발탁된 자는 기업, 브랜드, 제품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 상응하는 논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명시된다. 해당 내용에 저촉되는 일이 발생할 시 기용된 모델은 위약금과 손해배상 등의 배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A업체 역시 서예지·골드메달리스트와 피해 배상을 위한 협의 과정을 진행했지만, 원만한 협의를 이루지 못했다. 양측 간 이견 차가 컸던 것.
골드메달리스트는 27일 동아닷컴에 “광고주와 계약 해지의 사유와 배상금액에 있어 상호간에 이견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 광고주 측과 원만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견이 너무 큰 관계로 소송이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다른 6개 광고주와는 협의 과정을 거쳐 원만히 계약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서예지·골드메달리스트는 다른 광고주 등과 원만히 협의했음을 강조하며 A업체와도 원만히 해결하고자 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A업체는 서예지·골드메달리스트 태도 등을 문제삼고 있다. 논란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없고, 적극적인 자세도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결국 손해배상 피소까지 당한 일련의 상황은 모두 서예지가 그동안 연예계에서 어떤 생활을 했는지 보여준다. 작품 속 캐릭터 이미지가 아니라 배우 그 자체로 행한 모습에서 파생된 논란이다.
그런데도 자숙은커녕 서예지는 이른 작품 복귀로 가뜩이나 딱딱한 분위기를 얼어붙게 한다. 서예지는 25일에서 내달 1일로 첫 방송 일자를 바꾼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로 배우 활동을 재개한다. 손해배상액을 위한 출연료 벌이는 일까. 아니면 연기력으로 모든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자신감일까. 어떤 의중인지 알 수 없다. 그저 서예지를 향한 딱딱하게 얼어붙은 분위기는 아직 녹을 기미조차 없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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