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주지사, 北 미사일 전제로 109개 지역 긴급대피시설 지정

이서영 기자 2022. 5.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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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이케 유리코 도쿄 주지사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전제로 도쿄 내 109개 지역을 긴급 대피 시설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매체 아베마타임즈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앞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도쿄 내 긴급 대피할 수 있는 도내 지하철역과 지하 109곳을 지정했다.

긴급 일시 피난 시설은 미사일 공격 등의 폭풍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피난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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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하철역과 지하 109곳 설정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19일 (현지시간) 도쿄 도청사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담긴 알림판을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일본 고이케 유리코 도쿄 주지사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전제로 도쿄 내 109개 지역을 긴급 대피 시설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매체 아베마타임즈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앞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도쿄 내 긴급 대피할 수 있는 도내 지하철역과 지하 109곳을 지정했다.

긴급 일시 피난 시설은 미사일 공격 등의 폭풍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피난하는 시설이다.

고이케 지사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무엇을 할 지 모르는 이웃 나라가 있다면 대비하는 것이 리얼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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