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주지사, 北 미사일 전제로 109개 지역 긴급대피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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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이케 유리코 도쿄 주지사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전제로 도쿄 내 109개 지역을 긴급 대피 시설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매체 아베마타임즈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앞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도쿄 내 긴급 대피할 수 있는 도내 지하철역과 지하 109곳을 지정했다.
긴급 일시 피난 시설은 미사일 공격 등의 폭풍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피난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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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일본 고이케 유리코 도쿄 주지사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전제로 도쿄 내 109개 지역을 긴급 대피 시설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매체 아베마타임즈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앞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도쿄 내 긴급 대피할 수 있는 도내 지하철역과 지하 109곳을 지정했다.
긴급 일시 피난 시설은 미사일 공격 등의 폭풍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피난하는 시설이다.
고이케 지사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무엇을 할 지 모르는 이웃 나라가 있다면 대비하는 것이 리얼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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