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전남 오후 4시 기준 14.57%..7개 지역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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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4시 기준 전남은 14.5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13.28%에 비해 1.29%p 높은 수치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방역당국의 임시외출이 허용된 오후 6시20분부터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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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4시 기준 전남은 14.5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유권자 158만98명 중 23만1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13.28%에 비해 1.29%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고흥 27.35%, 신안 26.67%, 강진 23.58%, 장성 23.55%, 곡성 23%, 장흥 21.83%, 진도 21.49% 등 7개 지역이 20%를 넘어섰다.
반면 여수 8.04%, 순천 9.9% 등 2개 지역을 제외한 13개 지역이 모두 10%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남의 사전투표소는 총 298개소다. 투표시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어 있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방역당국의 임시외출이 허용된 오후 6시20분부터 이동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별도로 투표한다.
전남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5명, 기초의원 215명, 광역의원비례대표 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32명을 뽑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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