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자산운용에 전성현 보낸 KGC, 5억6000만원 현금 보상

문대현 기자 2022. 5.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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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원자산운용에 슈터 전성현(31)을 떠나 보낸 프로농구 안양 KGC가 보상 선수 대신 현금 5억6000만원을 받기로 했다.

KBL은 27일 "KGC가 자유계약선수(FA) 전성현의 이적에 대한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며 "KGC는 전성현의 2021-22시즌 보수 2억8000만원의 200%인 5억6000만원을 보상받는다"고 밝혔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전성현은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과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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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자산운용에 자유계약선수(FA) 이적한 전성현.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데이원자산운용에 슈터 전성현(31)을 떠나 보낸 프로농구 안양 KGC가 보상 선수 대신 현금 5억6000만원을 받기로 했다.

KBL은 27일 "KGC가 자유계약선수(FA) 전성현의 이적에 대한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며 "KGC는 전성현의 2021-22시즌 보수 2억8000만원의 200%인 5억6000만원을 보상받는다"고 밝혔다.

전성현은 2021-22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4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3.3개의 3점슛을 터트려 리그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전성현은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과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전성현은 데이원자산운용에서 KGC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김승기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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