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22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보수 교육 진행

2022. 5. 27.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가 24일 장애인식개선교육 양성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강사가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가 24일 장애인식개선교육 양성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강사가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수 교육 및 통합 교육의 이해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현황 △장애 인권과 장애 차별 △장애 감수성 실천법 △미디어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등이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 임효순 장학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신건강권리옹호센터 김강원 센터장, 국가인권위원회 장애 차별 분야 김효진 전문 위원, EBS ‘세상을 비집고’ 최복희 PD 등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각 분야 전문가에게 듣는 깊이 있는 교육 내용이 만족스러웠고, 매년 보수 교육 과정의 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7%이며, ‘더 많은 지식을 얻었다’, ‘교육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93%에 달했다.

지장협 홍현근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계 트렌드를 익히고, 감수성을 길러 올바른 인식개선 교육 활동을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도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사들의 활동이 더 활발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장협은 2016년도부터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를 양성해 오고 있다. 인식개선교육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유지와 전문 지식, 강의 기술의 향상을 위해 연 1회 정기 보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한국지체장애인협회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