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소방 투개표소·투표함 등 지선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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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찰·소방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북경찰청은 27일 '갑호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오는 6월1일까지 도내 611개 투표소와 15개 개표소에 대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전북소방은 소방공무원 3267명과 의용소방대원 8220명, 장비 494대를 투입해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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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경찰·소방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북경찰청은 27일 '갑호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오는 6월1일까지 도내 611개 투표소와 15개 개표소에 대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은 투표함이 회송되는 376개 노선에 무장경찰관 752명을 투입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 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투표 당일에는 공정한 개표와 질서 유지를 위해 총 2728명의 직원을 배치해 선거 경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북소방본부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전북소방은 소방공무원 3267명과 의용소방대원 8220명, 장비 494대를 투입해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전북지역 15개 개표소에 대해서는 소방장비 18대, 소방대원 67명을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사전투표는 27~28일 전북지역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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