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윤내~장명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김대광 기자 2022. 5. 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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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가야읍 묘동마을에서 법수면 윤외마을을 연결하는 군도 8호선의 '윤내~장명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도로를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은 가야읍과 법수면을 직접 연결하는 우회도로 건설을 요구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묘사리와 윤외리를 연결하는 군도 8호선의 도로확·포장공사(1.889km)를 2020년 5월 착공해 지난 23일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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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읍~법수면 접근성 용이..교통편의 개선
함안군 윤내~장명간 도로확·포장된 군도 8호선(함안군 제공)© 뉴스1

(함안=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가야읍 묘동마을에서 법수면 윤외마을을 연결하는 군도 8호선의 '윤내~장명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도로를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함안교차로(IC)와 법수면 일대를 연결하는 기존 국지도 67호선은 증가하는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교통체증이 심했다. 또 일부 구간은 4차로로 병목현상까지 발생해 이용자들의 교통불편이 컸다. 지역주민들은 가야읍과 법수면을 직접 연결하는 우회도로 건설을 요구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묘사리와 윤외리를 연결하는 군도 8호선의 도로확·포장공사(1.889km)를 2020년 5월 착공해 지난 23일에 준공했다.

이 도로 준공으로 지역 간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주변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까지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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