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평택을) 의원 "'반도체공장 유치' 박정하 후보 돕겠다"

권혜민 2022. 5. 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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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이 27일 원주를 찾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유치'를 공약으로 내 걸은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 후보와 유 의원은 27일 원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합동유세를 펼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원주 부론산업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반도체공장 유치를 현실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도 반도체공장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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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와 3선의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이 27일 원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공장 원주 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이 27일 원주를 찾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유치’를 공약으로 내 걸은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 후보와 유 의원은 27일 원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합동유세를 펼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원주 부론산업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반도체공장 유치를 현실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유치로 평택시 세수가 확대되는 등 대기업 유치가 지방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은 엄청나다”며 “현 정부에 강원도를 베이스로 한 인물이 많다는 점,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는 점, 반도체공장 증설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점을 활용, 원주가 이 같은 호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후보도 반도체공장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 같은 공약이 현실성이 없다는 야당의 지적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전 원주 부론산업단지를 왜 방문했겠느냐”며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례가 중요하다. 그러나 앞에 계셨던 분들은 그게 없다. 저는 대기업 유치를 위한 기초를 탄탄히 해서 다음에 누가 와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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