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이 드신 것 맞나요"..'김건희 백' 또 품절 대란 오나

윤다정 기자 2022. 5. 27.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사전투표소에 들고 나타난 가방이 국내 가방 브랜드인 '빌리언템'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여사가 사전투표소에 지참한 가방은 국내 가방 브랜드 '빌리언템'의 '브리저튼 토트 백 스몰'이다.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 하단의 질의응답란에는 "이거 영부인이 드신 것 맞나요?", "김건희 백 방금 주문했어요. 언제쯤 수령할 수 있을까요?", "이거 윤 대통령 와이프 가방이 맞나요?" 등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사전투표소에 소상공인 판매 가방 지참
착용한 블라우스 175만원 상당의 디올 제품 추정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사전투표소에 들고 나타난 가방이 국내 가방 브랜드인 '빌리언템'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용산청사 인근 용산구의회에서 지방선거 관외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김 여사는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와 검은색 치마를 입고, 펜화 스타일의 그림이 프린트된 면 소재의 가방을 들었다.

김 여사가 사전투표소에 지참한 가방은 국내 가방 브랜드 '빌리언템'의 '브리저튼 토트 백 스몰'이다.

정가는 23만6000원이지만 해당 브랜드의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11% 할인된 20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 하단의 질의응답란에는 "이거 영부인이 드신 것 맞나요?", "김건희 백 방금 주문했어요. 언제쯤 수령할 수 있을까요?", "이거 윤 대통령 와이프 가방이 맞나요?" 등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 여사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디올 제품으로 추정된다. 해당 블라우스의 오른쪽 하단에는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디올의 꿀벌 반소매 셔츠는 디올 홈페이지에서 175만원에 판매 중이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