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잘나가게' 회원에 사이버금융범죄 보험 쏜다

이보미 2022. 5. 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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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빅데이터 상권 플랫폼 'KT 잘나가게' 회원 3000명에게 사이버 금융범죄 보장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최준기 KT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의 추가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잘나가게를 통해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가게 매출도 올리는 소상공인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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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3000명 대상 500만원보장 상품 무료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KT는 빅데이터 상권 플랫폼 'KT 잘나가게' 회원 3000명에게 사이버 금융범죄 보장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KT 잘나가게'는 KT가 만든 상권분석 플랫폼이다. 상권정보, 매출정보, 유동인구 , 배달수요처럼 영업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KT는 소상공인 대상 대출사기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해 무료 보험 이벤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선착순 3000명에 한해 진행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보험은 '한화손해보험 사이버 금융범죄 500만원 보장'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Δ피싱 Δ스미싱 Δ메모리 해킹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자기부담금 10%만 내면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받는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잘나가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회원 가입만 하면 신청할 수 있다.

최준기 KT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의 추가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잘나가게를 통해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가게 매출도 올리는 소상공인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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