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열애' 강타·정유미, 가을 결혼설..양측 "결정된 바 없어"
박정선 기자 2022. 5. 27. 15:55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42)와 배우 정유미(38)의 올가을 결혼설에 양측이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JTBC 엔터뉴스에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결혼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아직 (결혼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며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 2020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2년째 교제 중이다. 오는 가을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며,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소식을 알렸다는 결혼설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돼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양측은 결혼설을 부인한 상태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의 멤버로 데뷔해 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 활약했다.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유미는 지난 2003년 영화 '실미도'에 단역으로 등장하며 데뷔했다. 드라마 '동이'(2010) '천일의 약속'(2011) '원더풀 마마'(2013) '육룡이 나르샤'(2015)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작은 2019년 방송된 MBC '검법남녀 시즌 2'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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