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지환 "배우 안 했다면 자연인으로 살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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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이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자연인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맨스 연기도 해보고 싶지 않나"는 DJ 뮤지의 질문에 박지환은 "만약 로맨스를 한다면 엄마와의 로맨스, 아들과의 로맨스가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배우를 안 했다면 뭘 했을 것 같냐"는 말에 박지환은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산 속에 살지 않나. 저도 그렇게 살고 싶다. 지금도 마음 속에는 혼자 산 속에 작은 집을 짓고 가꾸는 꿈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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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지환이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자연인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5월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범죄도시2'에 출연한 박지환이 나와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지환은 데뷔작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류승완 감독님 '짝패'로 데뷔했다"며 "많은 편집을 당하고 날라차기 한 신 나왔다"고 말했다.
"로맨스 연기도 해보고 싶지 않나"는 DJ 뮤지의 질문에 박지환은 "만약 로맨스를 한다면 엄마와의 로맨스, 아들과의 로맨스가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뮤지는 "격한 로맨스, 치정 연기를 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를 안 했다면 뭘 했을 것 같냐"는 말에 박지환은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산 속에 살지 않나. 저도 그렇게 살고 싶다. 지금도 마음 속에는 혼자 산 속에 작은 집을 짓고 가꾸는 꿈이 있다"고 전했다.(사진=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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