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아이나무와 어린이 웹툰 활성화 나선다

연희진 기자 2022. 5.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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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어린이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툰과 손을 잡았다.

아이나무툰은 어린이 전문 웹툰 플랫폼이다.

아이나무는 교원그룹의 콘텐츠를 활용한 웹툰을 제작하고 아이나무툰에서 연재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육사업을 통해 구축한 콘텐츠의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아이나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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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아이나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규진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왼쪽)과 서범강 아이나무 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어린이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툰과 손을 잡았다.

교원그룹은 지난 26일 아이나무툰 운영사 아이나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 중인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 확장은 물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연계한다.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나무툰은 어린이 전문 웹툰 플랫폼이다. '어린이 만화=학습 만화'라는 공식을 깨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소재의 만화는 제공 중이다.

교원그룹은 학습지, 전집, 매거진 등 교육콘텐츠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미래콘텐츠연구실을 주축으로 그룹 내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해 웹툰 영역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대한다.

먼저 과학소년과 위즈키즈 등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매거진 콘텐츠를 활용할 방침이다. 아이나무는 교원그룹의 콘텐츠를 활용한 웹툰을 제작하고 아이나무툰에서 연재한다. 향후 양사는 어린이와 교육이라는 공통 분모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육사업을 통해 구축한 콘텐츠의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아이나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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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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