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온배수로 키운 강도다리 치어·전복 치패 바다에 방류

조민주 기자 2022. 5. 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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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서생면 송정항 인근 바다에서 강도다리 치어 3만미와 전복 치패 2만미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새울원자력은 2011년부터 고리본부 주관으로 울주군 바다에 어패류를 방류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참돔, 강도다리, 전복, 해삼 등 총 150만4000미(약 10억원 상당)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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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 울주군 서생명 송정항 인근 바다에서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새울본부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서생면 송정항 인근 바다에서 강도다리 치어 3만미와 전복 치패 2만미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온배수 양식장에서 키운 개체들로, 새울원자력은 인근 바다의 어족자원 조성과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다.

새울원자력은 2011년부터 고리본부 주관으로 울주군 바다에 어패류를 방류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참돔, 강도다리, 전복, 해삼 등 총 150만4000미(약 10억원 상당)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새울원자력은 6월 중순에도 울주군 관내 7개 어촌계에 어린 해삼 각 1만6000미씩 총 11만2000미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어패류가 잘 성장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주군 어촌계가 도움을 요청하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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