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그룹 요즈마, 디지털 예술 플랫폼 '니오'와 작품 설명회 개최

황두현 기자 2022. 5.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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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사 요즈마그룹코리아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니오와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NIIO X YOZMA 디지털 아트 앤 NFT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로 알려져 있는 니오는 전세계 102개국에서 8500명 이상의 디지털 아티스트와 갤러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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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를 활용한 아트워크가 전시된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로비. (요즈마그룹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글로벌 투자사 요즈마그룹코리아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니오와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NIIO X YOZMA 디지털 아트 앤 NFT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로 알려져 있는 니오는 전세계 102개국에서 8500명 이상의 디지털 아티스트와 갤러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이다.

디지털 아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1만8000점이 넘는 디지털 예술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랍 앤더스(Rob Anders) 니오 공동창업자 겸 CEO는 “디지털 아트’는 다른 ‘디지털 무언가’처럼 쉽게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영화에 넷플릭스, 음악에 스포티파이나 멜론이 있는 것처럼 아트에는 니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디지털 아트는 과거 복제나 왜곡이 쉬워 원작자나 아트워크에 대한 저작권 보호가 힘들었으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저작권 보호가 가능해지면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처럼 잠재력 있는 유망한 이스라엘 기업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양국 기업간 협력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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