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단지 '트리마제 순천' 분양 돌입..30일부터 특공청약 접수

김진 기자 2022. 5.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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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에 들어설 '트리마제 순천'이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트리마제 순천의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6월2일에는 해당지역 1순위, 3일에는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트리마제 순천은 1·2단지를 합쳐 총 2019세대 대단지로, 지난 20일 순천시 왕지동에 견본주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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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64㎡ 총 2019세대..내달 중순 당첨자 발표
(사진제공=미디어와이즈) © 뉴스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전남 순천시에 들어설 '트리마제 순천'이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트리마제 순천의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6월2일에는 해당지역 1순위, 3일에는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순위 청약접수는 7일 이뤄진다.

트리마제 순천은 1·2단지를 합쳐 총 2019세대 대단지로, 지난 20일 순천시 왕지동에 견본주택을 열었다. 84~264㎡인 중대형 평형과 4베이 이상의 판상형으로 시공된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 '트리마제'를 적용한 만큼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조식라운지(유료),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남지역에선 처음으로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이 적용되며, 전 세대가 지하 창고를 이용할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과 일부 진입로를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고 물놀이터 등 특화조경도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조례호수공원과 웅방산이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병원 등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다.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등 교육시설 접근성도 높다.

한편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2단지)과 15일(1단지) 각각 이뤄진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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