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해설위원, 모교 배재고 코치 부임

이재범 2022. 5.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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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SPOTV 해설위원이 6월 1일부터 모교 배재고를 이끈다.

임재현 코치가 부임하기 전 배재고는 약체였다.

승리보다 패배를 더 많이 당하던 배재고는 임재현 코치 부임 이후 좀 더 승리를 거두는 팀으로 거듭났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다음달 1일부터 모교 코치로 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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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상윤 SPOTV 해설위원이 6월 1일부터 모교 배재고를 이끈다.

창원 LG는 조성원 감독의 후임으로 조상현 감독을 선임한 뒤 임재현, 김동우, 박유진 코치로 코칭 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 배재고를 이끌었던 임재현 코치가 LG로 자리를 옮기자 배재고는 후임을 찾아 나섰다.

임재현 코치가 부임하기 전 배재고는 약체였다. 2019년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과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3패로 예선 탈락했고,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춘계연맹전에 불참한 뒤 협회장배에서 1승 2패로 예선 탈락했지만, 연맹회장기에서는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승리보다 패배를 더 많이 당하던 배재고는 임재현 코치 부임 이후 좀 더 승리를 거두는 팀으로 거듭났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열린 3개 대회에서 모두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연맹회장기에서는 8강 무대까지 밟았다. 지더라도 해당 대회 8강에 오른 팀들에게 졌다.

안정된 전력으로 끌어올린 임재현 코치가 팀을 떠나게 되자 이를 지속시킬 지도자를 찾았다.

남녀 프로농구와 상명대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 경력을 쌓은 이상윤 해설위원이 25일 모교에 부임하는 걸로 확정되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다음달 1일부터 모교 코치로 팀을 이끈다.

더불어 김준성 명지대 전 코치가 이상윤 코치를 보좌해 A코치를 맡는다.

이상윤 코치는 후배 선수들 양성뿐 아니라 김준성 A코치까지 지도자로 키우는 중책을 맡았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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