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음바페 총출동 PSG, 7월 일본 투어..정성룡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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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이 7월 일본 투어에 나선다.
PSG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기자 간담회를 통해 "PSG는 7월 일본에서 프리시즌을 치르며 2022-23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마르키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주요 1군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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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이 7월 일본 투어에 나선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PSG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기자 간담회를 통해 "PSG는 7월 일본에서 프리시즌을 치르며 2022-23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마르키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주요 1군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세바스티엔 바젤스 PSG 전무는 "PSG는 2018년 중국, 2019년 싱가포르에 이어 2022년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파리와 일본은 항상 강한 유대 관게를 유지해왔다. PSG는 일본 팬과 일본의 파트너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메시 역시 구단을 통해 "일본은 멋진 나라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일본에 가게 돼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PSG는 투어 기간 동안 J리그 팀들과 3차례 경기를 갖는다. 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 23일 우라와 레즈, 25일에는 감바 오사카와 격돌한다.
가와사키에는 정성룡, 감바 오사카에는 주세종과 권경원이 각각 뛰고 있어 PSG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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