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본 해외관광객 입국 허용에 항공·여행주 급등

채새롬 2022. 5.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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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일본이 해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소식에 27일 국내 증시에서 항공·여행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저녁 도쿄 내 강연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6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투어만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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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산하지만, 곧 탑승객들로 붐빌 김포공항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일본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방침 및 입국 절차 간소화 정책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일본 단체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저녁 도쿄 내 강연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6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 1일부터 한국, 미국, 중국 등 98개국과 지역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고 자택 등 대기도 면제된다. 한편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국과 일본 간 협의가 진행 중이며 6월 8일 전후로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27일 한산한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모습. 2022.5.2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다음 달부터 일본이 해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소식에 27일 국내 증시에서 항공·여행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9.23% 급등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진에어(6.19%), 하나투어(6.02%), 티웨이항공(5.74%), 아시아나항공(5.01%), 참좋은여행(8.13%), 노랑풍선(5.48%), 모두투어(4.79%)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저녁 도쿄 내 강연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6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투어만 허용하기로 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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