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x Re:제로' 협력 콘텐츠 오픈 외

김동찬 기자 2022. 5. 27. 15: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Re:제로)'과 협력 콘텐츠를 다시 한번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에픽세븐과 Re:제로는 지난 2021년 8월 협력 콘텐츠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다시 한번 만나보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재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협력 콘텐츠는 6월16일까지 약 3주동안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Re:제로의 핵심 등장 인물인 '에밀리아', '람', '렘'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들이 에픽세븐의 세계로 넘어와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특별 스토리 '이세계의 손님'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앨범'을 완성해 나가는 앨범형 스토리 '행운의 꽃'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협력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최대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 중 '람'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서 총 상금 1억원 규모 이벤트 대회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이하 DFML) 프리시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FML 프리시즌은 던파모바일의 정규 리그 출범 전 선보이는 이벤트 대회로, 6월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한다. '1:1 모험가 대전'과 '3:3 스트리머 대장전'으로 구성해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1:1 모험가 대전'은 결투장에서 펼치는 개인전 대결로, 3판 2선승제의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유저라면 자신의 캐릭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종~최대 3종의 전직을 엔트리로 선정할 수 있다.

'3:3 스트리머 대장전'은 스트리머 1명을 포함한 총 3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판제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서로 다른 전직 3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상대 팀 전원을 먼저 전멸시킬 경우 최종 승리한다.

넥슨은 6월5일까지 던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가자를 모집하며, 6월15일 예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본선 및 결승전은 오는 6월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생중계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억원 규모로, 1:1 모험가 대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게임 내 재화 500만 세라를 제공한다. 또한 3:3 스트리머 대장전의 우승팀에게는 2100만원의 상금과 600만 세라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어둠의 기사 에반'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공격형 영웅 '어둠의 기사 에반(이하 에반)'은 적의 패시브를 봉인하는 최초의 딜러다. 궁극기 파멸의 봉인검으로 상대의 패시브 스킬을 무력화하여 부활, 불사, 분노 등 영웅의 패시브 스킬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에반이 착용할 수 있는 '망각의 기사' 코스튬도 선보였다.

기존 전설 플러스 영웅 '네스트라 사도 밍'은 스킬셋 옵션과 전용 장비 옵션을 리메이크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전설 플러스 영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만능 영혼석 파편'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신규 오브를 추가하고 오브 착용 레벨 제한을 변경했다. 이로써 기존 50레벨과 60레벨에서 착용 가능했던 오브는 각각 40레벨, 50레벨부터 착용할 수 있게 됐으며, 60레벨에서는 스킬 오브로 제작 가능한 '보주' 착용이 가능해져 유저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에반 등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9일 점검 전까지 방치형 필드에서 신규 아이템 빨강·파랑·오색 구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획득한 빨강·파랑 구슬로 특수 개조 전술서, 전설 영웅 선택권, 특수 마법 부여 주문서 등의 아이템을, 오색구슬로는 개방된 장신구 제작 재료 선택상자, 썬스톤, 영웅소환티켓 등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어둠의 기사 에반 성장을 지원하는 스페셜 미션도 진행해 에반을 특정 레벨까지 달성하면 에반 영혼석, 전설 엘릭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2 론칭 555일을 기념한 14일 출석 이벤트도 6월23일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출석 시 '봉인된 장신구 선택권', '특수 마법 부여 주문서', '잊혀진 기억'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2'(이하 컴프매 LIVE 2022)가 신규 '라이징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올 시즌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로 도입된 라이징 선수는 높은 성장 기대치를 보유한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신규 등급 선수 카드다. 지난 3월 말 실시한 타자 포지션 '라이징 선수' 업데이트에 이어 약 300명의 선발 투수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신규 라이징 선수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등록된 만 18세부터 25세의 선발 투수들로 구성됐으며,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밸런스형과 제구형, 변화형 중 선택해 육성할 수 있다.

또 성장 기대치라는 시스템을 통해 육성을 진행한 횟수만큼 선수 능력치가 상승하는 추가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선수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덱에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규 라이징 선수는 '라이징 드래프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플레이의 재미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6월18일까지 진행되는 '홈런배틀 이벤트'는 유저들이 홈팀과 어웨이로 팀을 나눠 홈런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펼쳐지는 승패의 결과에 따라 게임 내 최고 등급 카드인 '몬스터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개인 기록에 따라서도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며, 누적 1000개의 홈런 목표를 달성할 경우 원하는 구단의 몬스터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받는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시즌 6가 이날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 등장하는 53번째 신규 캐릭터 '마커스'는 도끼를 능숙하게 다루는 바이킹의 후예로, 직관적이면서 강력한 스킬들로 무장했다.

마커스의 주요 스킬로는 ▲ 기본 공격 시 '투지'를 획득하고 적을 벽에 밀었을 때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충격' 효과 부여, 이 상태의 적에게 기본 공격 시 추가 스킬 피해를 주는 패시브 '전사의 투지', ▲다음 기본 공격 3회 동안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전투 교범', ▲지정 방향으로 도끼를 내리쳐 적에게 피해를 주고 일시적으로 공중에 띄우는 '파괴', ▲선택한 곳으로 돌진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밀어내는 '전사의 돌격', ▲지정 방향으로 도끼를 휘둘러 해당 지역에 있는 적에게 피해 및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거는 '지각변동'으로 구성됐다.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다양한 시스템 개선도 이뤄졌다. 먼저, '임시 안전지대 시스템'을 추가해 마지막 안전지대에 3팀 이상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수정됐다. 또한, 게임 후반부에 더 많은 변수를 주고자 미니맵 상 녹색 안전지대 표시를 제거하고 '부활 시 이동 속도 증가 버프'도 추가됐다.

시즌 6 시작을 기념하여 '여름 시작! 시원~한 여름 맞이 미션'을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NCDP 2022(NCSOFT Developers Party 2022)를 개최했다.

 

NCDP는 게임 기획, 제작, 운영 등 전 개발 과정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함께 나누는 엔씨의 사내 지식 공유 컨퍼런스다. 엔씨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직원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올해 NCDP 슬로건은 '리포커스 리커넥트'다. 서로의 전문성을 이해하고 응원하며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엔씨는 이틀간 총 44개의 강연을 진행했다. 엔씨(NC) 직원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AI/머신러닝 ▲프로그래밍 ▲사운드 ▲아트 ▲UX/UI ▲게임디자인 ▲신기술/신사업 ▲PM ▲운영 ▲QA 등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사전에 직원들이 듣고 싶은 주제를 신청 받아 마련된 '노하우 공유 세션'도 진행했다.

올해 NCDP는 ▲개인 스트리밍 방송 형태의 '개발자 BJ 강연'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일반 강연'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 Q&A를 통해 강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을 이어갔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