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울산1공장 2주간 휴업..아이오닉5 생산중단

최종근 2022. 5.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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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휴업에 들어간다.

코나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SX2)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 영향 탓이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1공장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휴업 기간 동안 신차 SX2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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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아이오닉5·코나 생산 중단
코나 후속 생산 '설비공사' 영향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전경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휴업에 들어간다. 코나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SX2)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 영향 탓이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1공장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가동을 중단한다. 울산1공장에선 코나와 아이오닉5, 벨로스터N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주간 코나와 아이오닉5, 벨로스터N 생산도 중단된다.

현대차는 휴업 기간 동안 신차 SX2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한다. 내달 지방선거와 현충일 등 휴일을 고려해 공사 일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대차는 향후 2차 설비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코나 후속 모델로 개발되고 있는 SX2는 내년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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