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둔치서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참가팀 모집

KBS © 뉴스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방송인 송해씨의 사회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

남구는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이 6월18일 오후 2시 태화강 둔치에서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6월10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서는 남구 홈페이지와 접수 장소에 비치돼 있다.

예심은 6월16일 KBS울산홀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예심을 통과한 15개팀은 6월18일 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본선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녹화 당일에는 울산 출신인 박군을 비롯해 김성환, 강진, 우연이, 장보윤 등 트로트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은 7월 중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