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담장 넘던 중학생 7m 아래 우수로에 빠져..생명엔 지장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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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중학생이 월담을 하다 우수로(맨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주근영중 인근에서 중학생 A군(10대)이 7m 깊이의 우수로에 떨어졌다.
사고는 담을 넘은 A군이 착지하는 과정에서 충격을 이기지 못한 맨홀뚜껑이 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허리와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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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주에서 중학생이 월담을 하다 우수로(맨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주근영중 인근에서 중학생 A군(10대)이 7m 깊이의 우수로에 떨어졌다.
A군은 학교 담장을 넘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사고는 담을 넘은 A군이 착지하는 과정에서 충격을 이기지 못한 맨홀뚜껑이 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허리와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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