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상암에서 붙는 '손흥민vs살라'..벤투호, 이집트전 확정

임창만 기자,장하준 기자 2022. 5. 27.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들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6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집트와 6월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이집트와 '살라의 일정 시간 출전'이라는 세부 계약 옵션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손흥민과 살라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한국과 이집트의 경기는 6월 14일 저녁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6월 14일 상암을 방문하는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한국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들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6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집트와 6월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그간 6월 A매치 마지막 상대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한축구협회. 결국 아프리카의 이집트를 상대로 낙점했습니다.

이집트는 5월 기준 FIFA 랭킹 32위에 위치했으며, 29위의 한국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팀인데요. 또한 아프리카 월드컵 예선에서는 세네갈에 밀리며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집트는 월드컵 탈락에 따라 이번 경기에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는 팀이지만, 국내 축구 팬들은 이집트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이집트는 리버풀의 에이스이자 손흥민과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가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까지 치열한 득점 경쟁을 펼쳤던 손흥민과 살라. 결국 사이좋게 리그 23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는데요. 이런 두 선수의 국제 경기 맞대결은 흥행 보증 수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대한축구협회는 살라의 출전 여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이집트와 ‘살라의 일정 시간 출전’이라는 세부 계약 옵션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손흥민과 살라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한국과 이집트의 경기는 6월 14일 저녁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