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시아-바이낸스, 코로나19 백신 기금마련 NFT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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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사 파티시아(Partisia Blockchain)와 바이낸스 자선재단이 코로나19 백신 기금 마련을 위한 NFT 자선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자선단체 '레드(RED)'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NFT 발행에는 세계 각국의 인기 예술가 여섯 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NFT 1개가 팔릴 때마다 20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모든 NFT 구매자에게 파티시아 블록체인의 퍼블릭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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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기예술가 6명 공동 참여
1개 팔릴때 20명 백신 접종 가능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개발사 파티시아(Partisia Blockchain)와 바이낸스 자선재단이 코로나19 백신 기금 마련을 위한 NFT 자선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자선단체 '레드(RED)'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NFT 발행에는 세계 각국의 인기 예술가 여섯 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오는 30일까지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NFT는 1개당 0.25BNB이며 총 1만개가 발행된다. NFT 1개가 팔릴 때마다 20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또는 저개발 국가에 백신을 제공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판매수익 전액은 국제 비정부기구인 글로벌 펀드의 코로나 대응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든 NFT 구매자에게 파티시아 블록체인의 퍼블릭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파티시아 블록체인은 웹3 블록체인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최근 카르다노의 생태계 지원 펀드인 ‘이머고 벤처스(EMURGO Ventures)’와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레드'는 2006년부터 에이즈(HIV/AIDS) 퇴치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자선단체로 지금까지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루이비통, 몽블랑, 스타벅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자선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헬렌 하이(Helen Hai) 바이낸스 자선재단 대표는 "이번 협업은 글로벌 사회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발전시킨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갤러거(Brian Gallager)는 "안전한 자금조달 뿐만 아니라 위조 의약품 탐지 솔루션, 자선 기금의 원활한 전달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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