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그룹 회장,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엄하은 기자 2022. 5. 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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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회장이 오늘(2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햐앗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 52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한국능률협회가 1969년부터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존경받는 경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습니다.

정지선 회장은 지난해 서울 여의도에 선보인 '더현대 서울'의 성공적 개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더현대 서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했고, 백화점 업계 최단 기간 연매출 1조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지선 회장은 또 도전과 혁신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과감한 인수합병(M&A)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 현대백화점그룹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을 핵심 축으로 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생활문화그룹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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