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걸그룹→ 뮤지컬 배우 변신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멀티테이너' 이서영이 대세 뮤지컬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이서영은 오는 7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에서 주인공 '말리'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서영은 지난 18일 '넥스트 투 노멀'의 첫 공연에서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 등 최고 뮤지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9일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초연되는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에서도 뮤지컬 배우로 급성장하는 이서영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서영은 오는 7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에서 주인공 '말리'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얼반웍스로 소속사를 옮긴 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나탈리' 역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곧바로 차기작 주연 자리에 낙점됐다. 걸그룹 헬로비너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자신만의 확실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은 2021년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 뮤지컬상 수상작. 이서영은 아역스타였지만 지금은 누구의 사랑도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18세 '말리'의 고민과 성장을 연기한다.
어린 시절 인형으로 돌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하는 과정은 어른들도 깊은 감동을 받을 만한 스토리로 담겨질 예정이다.
이서영은 현재 MBC '뽀뽀뽀 좋아좋아'에서 뽀미언니로도 활동하는 만큼 최적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어린이들과 깊이 교감하고, 어른들에게도 감성을 자극하는, 선물 같은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서영은 "존경하는 멋진 선배, 동료, 스태프 여러분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울고 웃으며 공연을 하고, 연습을 하고 있다. 뜻깊은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서영은 지난 18일 '넥스트 투 노멀'의 첫 공연에서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 등 최고 뮤지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9일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초연되는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에서도 뮤지컬 배우로 급성장하는 이서영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얼반웍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타♥정유미, 올가을 결혼하나…"확인 중"
- 아이유, 칸에서 `어깨빵` 당했다?...인종차별 논란에 사과한 `이 여성`
- 더 크로스 김혁건 “여친 보러 가다 사고, 32살에 전신마비”
- `복면가왕`, 2년 만에 99인 판정단 녹화…MC 김성주 `감격`
- `편스토랑` 이찬원, 렌터카 타는 이유 뭐길래
- 美 스트리밍 시장 움직이는 아시아계…"K콘텐츠 신뢰 높아"
- [종합] ‘나혼산’ 키·대니 구, ‘양띠즈’ 춘천 우정 여행... “급속도로 친해져” - 스타투데이
- “너무 웃겨”... 구성환, 남다른 피부 관리... 전현무→박나래 ‘박장대소’ (‘나혼산’) - 스타
- “아버지 같아”... 박나래, ‘늘어진 민소매+반바지’ 구성환에 웃음 (‘나혼산’) - 스타투데이
- [단독] 김호중, 오늘(17일) 창원 이동했다...공연 정상 준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