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원팀에 녹십자·성균관대 합류

김양혁 기자 2022. 5.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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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7일 GC(녹십자홀딩스)와 성균관대가 'AI(인공지능) 원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송재호 KT AI·DX(디지털전환)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뛰어난 AI 연구역량을 보유한 성균관대와 GC가 AI 원팀에 참여했다"라며 "향후 AI 원팀은 바이오 헬스 등의 분야로 AI 혁신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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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주 GC(녹십자홀딩스) 부사장(왼쪽부터)과 송재호 KT 부사장, 박선규 성균관대 부총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KT는 27일 GC(녹십자홀딩스)와 성균관대가 ‘AI(인공지능) 원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AI 원팀은 AI 1등 국가를 목표로 지난 2020년 2월에 산·학·연 등이 참여한 협의체다.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GC와 성균관대의 합류로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GC는 AI 원팀 참여기관과 ▲의료·헬스케어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 ▲AI 헬스케어 연구 시너지를 위한 상호 협력 ▲AI 역량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 병원과 의사 추천 모델과 같이 개인 맞춤형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AI 기반 신약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연구 협력 ▲AI 융합연구를 위한 인프라 활용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재호 KT AI·DX(디지털전환)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뛰어난 AI 연구역량을 보유한 성균관대와 GC가 AI 원팀에 참여했다”라며 “향후 AI 원팀은 바이오 헬스 등의 분야로 AI 혁신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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