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경찰과 합동으로 악성 민원인 대처능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이 악성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했다.
장수군은 군청 민원과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을 가정한 대처절차를 짚은 합동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한 민원인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악성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했다.
장수군은 군청 민원과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을 가정한 대처절차를 짚은 합동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한 민원인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녹음실시, 112비상벨, 일반방문 민원인 및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대응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은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으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이 "5월 대학 축제만 17번…섭외비 15년째 비슷"
- 코미디언 홍인규 "골프 유튜브 월 5000~6000만원 번다"
- ‘명탐정 코난’ 70대 성우, 30대 팬과 불륜·임신중절…日 '발칵'
- 김호중, 23·24일 공연 끝 자숙…구속심사 24일 공연 취소 불가피(종합)
- 제자와 사귀는 려원 "언제 10살 연하와 멜로 하냐"
- 신내림 받은 박철→무속인 된 김주연·정호근…사연 보니
- "강형욱, 안락사 얘기에 견주 오열하는데 노래 부르더라"
- 혜리 "휴대폰 9개 보유…정보 노출 때문"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