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문철이 중계를"..현대모비스, 자율주행 레이싱 애니메이션 공개

박소현 2022. 5. 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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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 애니메이션 영상 ‘데드 오어 어라이브(Dead Or Arrive)’를 게재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제작한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27일 공개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 애니메이션 영상 ‘데드 오어 어라이브(Dead Or Arrive)’를 게재했다. 현대모비스는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가치,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세대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를 주제로 위험천만한 레이싱 세계에서 안전 최우선의 첨단 기술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 모비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각 바퀴에 접목시킨 ‘e-코너 모듈’과 수소연료전지시스템에 기반한 자율주행 레이싱카 ‘모비(MOBY)’도 등장한다.

모비에는 고성능 자율주행 센서와 통합 제어기, 인공지능(AI)과 레이서를 연결해주는 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외장 에어백 등이 탑재됐다. 해당 기술들은 현대모비스가 실제 보유한 것들이다.

애니메이션에선 한문철 교통 전문 변호사의 아바타 ‘킹문철’이 레이싱 현장에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진행한다. 김은정 현대모비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MZ세대에게 생소할 수 있는 회사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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