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직접 들어보세요".. 삼성물산, 연구·체험시설 '고요안랩' 오픈

김노향 기자 2022. 5.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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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층간소음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 연구와 실증까지 가능한 복합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 연구와 실증이 이뤄지며 일반적인 벽식 구조를 비롯해 기둥식 구조, 혼합식 구조 등을 적용해 구조별로 소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 시행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앞두고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과 공법 등을 고요안랩을 통해 검증하겠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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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층간소음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 연구와 실증까지 가능한 복합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래미안 고요안랩은 연면적 23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연구시설이다. 연구시설 외에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층간소음을 등급별로 체험하고 적용 기술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달라지는 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 연구와 실증이 이뤄지며 일반적인 벽식 구조를 비롯해 기둥식 구조, 혼합식 구조 등을 적용해 구조별로 소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조별로 바닥 재료의 조합을 통해 최상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공법을 실증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기술도 시범 적용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 시행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앞두고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과 공법 등을 고요안랩을 통해 검증하겠단 방침이다. 이를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공동주택에 적용하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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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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