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토요상설공연

오경묵 2022. 5. 27.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시는 (재)행복전통마을과 함께 '예움터(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매주 토요일 4시 특별한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통문화공연은 행복전통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민과 안동 관광객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재)행복전통마을과 함께 ‘예움터(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매주 토요일 4시 특별한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주·판소리·가무·탈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흥겨운 무대 공연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과 가을(5~6월, 9~10월), 총 15회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통문화공연은 행복전통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민과 안동 관광객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이 공연은 ‘예움터(전통리조트 구름에)’의 복합문화공간 「구름에 On」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예움터(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이다. 2012년 SK,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4자 간 협약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에서 운영하며, 설립 후 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숙박과 전통 문화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전통한옥숙박체험을 통해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