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김제 스마트팜 방문..운영현황 청취

27일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캠프제공)2022.5.2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27일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관영 후보는 “김제시는 지난 2018년 8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1월 문을 열게 됐다”며 “이곳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과 농·생명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거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첨단농업 융복합 클러스터로써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양성, R&D연구, ICT기자재 및 신품종 실증·인증, 기술상용화, 판로구축 등 혁신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농·생명 융복합산업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팜 실증단지와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ICT기자재·신품종을 개발·상용화하고, 재배·생육 빅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AI) 분석 서비스를 지원해 스마트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