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북미 오프닝 수익 2억1천만 달러 예측..흥행 조짐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압도적인 북미 오프닝 수익 예측으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

27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무려 2억1천만 달러의 압도적인 오프닝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친 올해 최고 흥행 오프닝 스코어다. 전편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1억4천만 달러 오프닝 수익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1편인 '쥬라기 월드'의 오프닝 수익인 2억 달러를 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의 호연과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오는 6월 1일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