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지역과 소통·갈등관리 역량 강화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2. 5.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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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에너지 사업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개발·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업 갈등관리 및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노후 석탄 화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LNG 복합발전·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공공갈등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와 상생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기법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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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민원 담당 교육, 사업 초기 지역사회 참여보장
박능출 한국남부발전 전원개발처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등이 지난 26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갈등관리·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에너지 사업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개발·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업 갈등관리 및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노후 석탄 화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LNG 복합발전·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공공갈등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와 상생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기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공공갈등 이론 강의를 통해 한국 사회에 만연한 갈등 상황에 대한 특징, 과다하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갈등 해결을 위해 갈등 당사자가 이해해야 할 원칙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자주 발생하는 정책 갈등·입지 갈등 등 사례연구와 함께 가상 갈등 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조별 토론도 진행했다.

한국남부발전 직원은 모의 상황 속에서 사업 초기 의견수렴·지역사회 공론화·갈등관리 협의체 구성 등 지역주민의 절차적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과 노하우를 논의했다.

이승우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사업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회사 내 다양한 부문의 갈등관리 역량이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6월에 2차 갈등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하고 민원 관리 워크숍 등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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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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