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놀이숲' 제암산자연휴양림 모험 시설 본격 운영

서순규 기자 2022. 5.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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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놀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본격적으로 모험시설 운영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모험시설은 Δ곰썰매 Δ전동휠 Δ어드벤처 Δ짚라인 등이다.

곰썰매와 전동휠은 오전에만 체험할 수 있고, 어드벤처와 짚라인은 오후 프로그램만 운영된다.

새로운 모험시설 곰썰매는 출발지 높이 15m, 총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면서 자연을 느끼며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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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썰매, 전동휠, 짚라인까지 즐길거리 다양
보성군이 '놀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모험시설 운영을 재개했다(보성군 제공)2022.5.27/© 뉴스1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놀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본격적으로 모험시설 운영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모험시설은 Δ곰썰매 Δ전동휠 Δ어드벤처 Δ짚라인 등이다.

곰썰매와 전동휠은 오전에만 체험할 수 있고, 어드벤처와 짚라인은 오후 프로그램만 운영된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이용일 3일전 까지 가능하며 곰썰매만 당일 현장상황을 고려 후 개인 고객에 한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기상 상황에 따라 시설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니 매표소 안내를 통해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새로운 모험시설 곰썰매는 출발지 높이 15m, 총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면서 자연을 느끼며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4~5세의 아이들도 부모님과 동반 탑승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모험 시설 이외에도 숲을 체험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이 갖춰져 있다.

160㏊ 규모의 산림 안에 48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5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도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대표 명소다. 숲 해설 프로그램도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최고로 사랑받는 산림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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