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운동원 폭행 당해..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30분께 남구 대명동 안지랑네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선거운동원들이 행인들에게 욕설과 위협, 폭행당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해당 사건으로 고통받은 선거운동원들과 가족들에게 위로드린다"며 "5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기간 동안 선거운동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6일 선거운동 중 행인들에게 폭행 당해
"신속 수사 및 적극적인 선거 관리" 촉구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30분께 남구 대명동 안지랑네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선거운동원들이 행인들에게 욕설과 위협, 폭행당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일부는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대구시당은 설명했다.
시당 측은 해당 사건을 남부경찰서에 의뢰한 상태다. 신속한 수사는 물론 당국의 적극적인 선거관리도 촉구했다.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에 따라 선거관계자 등에 대한 폭행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국민의힘 당세가 강한 대구경북지역에서 어느 때보다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앞서 강민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선거운동 중에 욕설을 듣는가 하면, 최홍린 달서구의원 후보 벽보가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해당 사건으로 고통받은 선거운동원들과 가족들에게 위로드린다”며 “5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기간 동안 선거운동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