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오상진, 딸 첫 소풍에 도시락+반차..이지혜 "문재완 반성해"

오상진 김소영이 싼 딸의 소풍 도시락. 사진| 스타투데이DB, 김소영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딸 사랑을 보여줬다.

김소영은 "오늘 셜록이 첫 소풍이에요! 엄마는 반차 내고 아빠가 도시락 싸 줬어요. 엄마 도시락 하트 급조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딸을 위해 직접 만든 도시락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 오상진은 고양이 캐릭터 모양의 주먹밥, 김소영은 하트 모양 김이 올려져 있는 볶음밥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딸의 첫 소풍을 위해 휴가를 내고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아이 첫 소풍이라니 내가 다 설레네", "아이가 행복하겠어요", "딸바보 상진 씨도 같이 가야 하는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수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의 SNS 계정을 태그하면서 "이거 봐 오빠 반성하면서"라는 댓글을 달며 부러워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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