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e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 미래 플랫폼 시대 대비

이상완 기자 2022. 5.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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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의 더큰e음 캠프가 인천시를 e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인천의 게임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제 및 국내 e스포츠 대회 인천 개최 ▲게임콘텐츠 관련 전문교육과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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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아레나.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의 더큰e음 캠프가 인천시를 e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인천의 게임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제 및 국내 e스포츠 대회 인천 개최 ▲게임콘텐츠 관련 전문교육과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선8기는 앞으로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인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e스포츠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와 '인디게임 아카데미' 등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인천의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천 게임콘텐츠산업 중장기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게임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인천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용시설 조성 및 운영 방안 등의 정책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인천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4월 '2022년 제5회 인천 게임포럼'을 송도 인천스트트업파크에서 개최하여 글로벌 트렌드인 메타버스와 NFT 등 미래 플랫폼 시대를 대비해왔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인천테크노파크와 국내 1위 게임 기업인 ㈜크래프톤과 인천 게임산업 진흥과 e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게임 1위인 배틀그라운드를 소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주요 국제대회 및 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고 인천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 후보는 "인천을 'e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은 단순히 e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대회 개최 장소인 인천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산업 육성과 인력양성, 아카데미 개설 등 게임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그랜드 플랜"이라고 밝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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