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벽문화관 신임 관장에 김철민씨..내달 2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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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은 한옥마을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전주한벽문화관의 신임 관장으로 김철민(52)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1·2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임 김 관장은 한벽문화관 팀장 출신으로 한벽문화관 활성화를 견인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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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은 한옥마을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전주한벽문화관의 신임 관장으로 김철민(52)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관장의 정식 취임 일자는 오는 6월 2일이며, 임기는 3년간이다.
앞서 1·2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임 김 관장은 한벽문화관 팀장 출신으로 한벽문화관 활성화를 견인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김 관장은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이후 한국소리문화전당,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거쳐 2018년부터는 전주문화재단 한벽운영팀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2002년 개관한 전주한벽문화관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예술가들의 발표 공간으로 주목받는 전주의 대표문화시설로써 전주마당창극, 기획 공연, 전통문화 교육 체험, 전통 혼례, 국가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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