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내달 군사훈련 입소..브라질·칠레 평가전만 소화

2022. 5. 27.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브라질, 칠레와의 평가전만 치른 뒤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황희찬이 6일 칠레와의 평가전 종료 후 군사훈련 입소차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된다"고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이어질 두 경기에서 황희찬의 공백을 채우고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소집 예정인 엄원상(울산)을 대체 발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브라질, 칠레와의 평가전만 치른 뒤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한다.

황희찬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병역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황희찬이 6일 칠레와의 평가전 종료 후 군사훈련 입소차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된다”고 발표했다.

벤투호는 30일 소집, 월드컵을 대비 다음 달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이집트(서울월드컵경기장)와 A매치 4연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이어질 두 경기에서 황희찬의 공백을 채우고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소집 예정인 엄원상(울산)을 대체 발탁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하려던 엄원상은 이로써 U-23 대표팀에서는 제외됐고, 이 자리는 양현준(강원)이 채우게 됐다.

powe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